본문 바로가기
리뷰/잡다한 리뷰

배경지식없는 나는 재미가없었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리뷰

by Tomy. 2021. 12. 19.

배경지식없는 나는 재미가없었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리뷰

 

노웨이홈을 다 보고 느낀 건 불친절함이다.

 

영화에서는 계속해서 닥터 스트레인지가 Universe라는 말을 강조한다.

세계관이 공유된다는 것인데,

나의표정

영화 보는 내내 나는 이런 표정이었다.

기억도 안나는 악당을 끄집어내어서, 이야기를 억지로 만들어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네이버 평점을 보면, 대다수의 사람이 무척이나 재밌다고 의견을 표한다.

그 이유는 무엇인지는 알 것만 같다. 

마블 특유의 공감의 감성을 잘 끄집어낸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린 시절 보았던 스파이더맨의 총집합이고, 악당도 다시 등장하고, 영화도 잘 만들었다.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이 날것이다. 

 

개인적으로는 Sony에서 만든 스파이더맨이 가장 재밌었다.

배경지식도 필요가 없고,

그저 한 사람이 스파이더맨이 되어서, 악당을 물리치는 스토리가 좋았다.

 

하지만, 노 웨이 홈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스파이더맨의 줄거리를 꿰고 있어야 하고, 스토리에 연관된 마블 영화를 챙겨보아야 한다.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서 그런가, 잠이 많이 왔다.

 

보기 전에 유튜브에 스파이더맨 총정리 영상을 보고 가시길 매우 추천합니다!

댓글